기사제목 '나훈아 콘서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예매 경쟁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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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예매 경쟁 "불효자는 웁니다"

기사입력. 2018.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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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1050552410_1.jpg▲ 사진 = YES24
 
'2018 나훈아 콘서트' 예매 열기가 뜨겁다.
 
8일 오전 10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훈아의 콘서트를 예매하기 위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지난 2017년 11월 진행된 나훈아의 콘서트 'Dream again' 공연이 단 7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공연의 인기에 힘입어 콘서트 예매 전용 사이트 'YES24' 측은 "고심 끝에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 라며 앵콜 콘서트 공지문을 게시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진행된 콘서트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 지역 매진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나훈아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큰 성원에 밤잠을 설쳤다고 전해진다.
 
지난 11년간 중견 여배우와의 스캔들, 야쿠자에 의한 신체 부위 훼손 등 불미스러운 루머에 휘말리며 칩거 생활을 해온 나훈아. 
 
11년의 공백을 깬 감격 때문일까, 콘서트 당시 나훈아는“여러분이 괜찮다고 하면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것 저 구석에 처박아두고 얼굴 두껍게 하고 알아서 할 것, 노래를 11년이나 굶었으니 여러분이 계속하자면 밤새 할 수 있다"며 남다른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그의 열정 때문일까. 이번 공연 역시 3분 만에 매진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부모님들을 대신해 티켓팅을 시도했던 많은 누리꾼들은 "불효자는 웁니다" "효도 실패" 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또 한 번의 매진 소식에 나훈아 측은 "나훈아 드림콘서트 서울 공연이 3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팬들의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대중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나훈아 콘서트'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017년 콘서트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훈아 콘서트 후기' 라는 제목이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이 글쓴이는 "이 아저씨 오지긴 하더라. 등장부터가 오져. 컴컴한 데서 빛이 딱 떨어지면서 샤랄라하고 내려옴. 예수인 줄" 이라며 나훈아의 등장을 설명했다.
 
이어 "훈아 오빠를 위한 떼창이 터졌다. 꽉 찬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함성은 '뮤직뱅크' 부럽지 않은 호응이었다. 나훈아가 울면 팬들도 울었다. 10년은 젊어진 표정으로 초롱초롱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며 상세한 후기를 전했다.
 
특히 "청춘을 돌려다오 하면서 윗옷 찢어버리는데 와 할매들 함성소리 장난 아니더라. 오늘 온 아줌마들 다 10년은 젊어진 표정으로 100만 원이라도 내년에 올거라고 하더라" 라며 중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나훈아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나훈아의 공연 기획사 측은“앵콜공연은 모든 것이 2017년 공연과 똑같은 공연이오니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티켓구매를 양보하여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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