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지구는 둥글지 않아요" 코페르니 쿠스를 반박하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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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글지 않아요" 코페르니 쿠스를 반박하는 스타들

기사입력. 2018.02.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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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_Ray_alias_B.O.B.jpg▲ 사진 = 위키미디어커몬스
 
너무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코페르니쿠스가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라는 책을 발표한 것이 1543년이다. 그는 책을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발표했고 더 이상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믿지 않게 된지가 600여년이되는데 어떤 연예인들은 그 전으로 돌아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도대체 어떤 의식 구조를 가지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우기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한 두 사람이라면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집단을 이루어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해 대니 할말을 잃는다. 도대체 어떤 연예인들이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지 알아나 보자.
 
미국의 연예잡지 ‘스크린랜트’ 답을 알려 준다.
 
카이리 어빙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한 후 연예인들이 떼를 지어 그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래퍼 B.O.B,가그 중 하나다. 그는 정확한 뒷바침도 없이 그저 지구는 평평하다고 우겨 댄다. 그의 우김은 이번 한번만이 아니다. 그는 미국의 911 뉴욕비행기 테러가 자작극이란다. 달에 간 아폴로 우주선도 가짜란다. 몇 십년 전까지의 사건들을 무도 허위하고 주장한 그가 이제는 수백년 전에 뒤집은 이론에 까지 사기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도대체 인공 위성 사진도 보지 않고 비행기를 타고 지구 반대편을 가보지도 않았는지 허무 맹랑한 그의 주장이 거부감을 떠나서 그저 웃음 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미식 축구 선수 새미 왓킨스의 주장은 이론이 아니라 아예 코메디다. 미국 축구장이 평평하므로 지구도 평평하단다. 말이 되는 말인지.
 
 틸라 테퀼라의 주장은 한결 더 어이가 없다. 지구가 둥글다면 비행기가 가다가 다 추락했을 거라고 한다. 무슨 말인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를 안흔ㄴ다. 그녀는 신 나치 주의자이고 엉뚱한 사고에 매이다 보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샤킬 오닐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 체리 셰퍼드와 스테픈 딕도 지구가 평평하단다.
 
어떤 연예인들은 ‘나는 지구가 둥글다거나 평평하다거나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두 지구가 둥글다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사실일 수만은 없지 않느냐. 얼마든지 평평할 수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들은 선구자인줄 아는 모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을 때 코페르니쿠스는 아니라고 주장했던 것처럼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믿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모양이다.
 
21세기의 코페르니쿠스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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