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화톡톡!] 타짜3, 짝귀의 아들이 돌아온다… 박정민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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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톡톡!] 타짜3, 짝귀의 아들이 돌아온다… 박정민 낙점

기사입력. 2018.0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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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판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그린 영화 타짜타짜3’으로 돌아온다. 12편에서는 각각 배우 조승우와 탑(최승현)이 주인공 고니와 대길을 연기해 관객들을 강하게 매료시켰다.
 
개봉날짜는 미정이지만, 현재 완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출연배우들을 물색하고 있는 타짜3’ 제작진은 주인공 일출역으로 배우 박정민을 낙점했다. 당초 이 역은 류준열이 제일 처음 시나리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토단계에서 결국 고사한 후 박정민에게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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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타짜12’의 추억
 
지난 2006년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가 상영되면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그동안 사람들에게 소문만 무성했던 화투판의 세계를 낱낱이 밝히는 동시에, 사나이들의 피 말리는 승부, 인간궁상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은 아직도 타짜하면 조승우와 김혜수를 먼저 떠올리고 있다. ‘타짜1’에서 주인공 고니는 화투판에서 딴 돈보다는 승부에, 또 승부보다는 자신의 편에 섰던 소중한 사람들의 복수와 우정을 위해 싸웠다.
 
김혜수가 연기한 정마담은 편경장(백윤식)으로 예쁜칼로 지칭되는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고혹미를 품고 있는 인물. 화투를 잘 치지는 못 하지만 화투에 미친 인간들에게 소위 꽁짓돈을 빌려주면서 화투를 치게끔 부추기는 역할이다.
 
상남자 조승우와 매혹적인 김혜수의 만남 그리고 잘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타짜1’은 이들 외에 출연한 아귀(김윤석)와 편경장도 한 명의 주인공으로 보여질 만큼 수준 높은 연기력을 관객들에게 잘 보여주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2’는 지난 1편의 스핀오프로, 이야기는 1편과 연계가 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고니의 외조카 대길(최승현)에 의해서다. 아울러 1편에서 고니와 함께 파트너로 짝을 지어 도박을 하러 다닌 고광렬(유해진)과 아귀(김윤석)의 갑작스러운 출연 역시 1편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대길은 어릴 때부터 도박성 야바위를 놀이로 즐기고 있을만큼 승부에 집착하는 청년이다. 그의 천부적인 감각과 성격은 과히 삼촌인 고니를 이어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곧 사기도박으로 나락에 떨어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사랑한 여자 미나(신세경)조차 도박의 세계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있음을 알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대길은 곧 고광렬을 스승으로 삼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깨우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미나를 다시 자신의 품으로 찾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고 복수를 다짐한다는 설정은 똑같았다.
 
타짜3’ 역시 전작들을 답습하는 영화다. 주인공 일출의 아버지가 아귀에게 패배해 한 쪽 귀를 잃어버린 짝귀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찌질한 모습을 버리고 최고 도박꾼으로 고니와 대길의 뒤를 이어나간다는 설정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전설의주먹.jpg▲ 영화 '전설의 주먹' 스틸컷
 
박정민, 그는 누구?
 
매서운 눈매, 카리스마로 점철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정민은 현재 개봉되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하고 있다. 영화 속 박정민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오진태 역으로, 주인공 김조하(이병헌)의 이부동생으로 분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봉되고 있는 영화 염력에서는 변호사 김정현 역을 맡고 있으며. 개봉예정인 영화 변산에서는 무명 래퍼 학수 역을 열연하고 있다.
 
이미 그것만이 내 세상을 관람한 관객들은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하고 있는 박정민에 깊이 매료된 상태. 따라서 타짜3’의 주인공으로 그가 낙점됐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일제히 기대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배우 박정민은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공식데뷔 해 영화 동주’, ‘더킹’, ‘댄싱퀸’, ‘전설의 주먹등에 비중 높은 역할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깊이 각인됐다. 특히 그는 전설의 주먹에서 황정민의 아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혈기왕성한 고등학생 덕규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멋지게 연기해 황정민과 함께 호평 받았다.
 
한편, ‘타짜3’의 주인공 일출은 외모가 특출나지 않아 자존감이 낮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 아이로, 어떤 계기로 인해 아버지 짝귀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진짜 타짜로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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