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썬! 이슈] 방송도 TV에서 휴대폰과 SNS로 '달라지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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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이슈] 방송도 TV에서 휴대폰과 SNS로 '달라지는 미디어'

기사입력. 2018.01.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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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디어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산업계는 모든 환경이 휴대폰, SNS에 맞춰 포커스를 이동하고 있다.  방송 미디어계도 마찬가지.

그 중 대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SBS에서 개국한 SBS 모비딕. 모바일이라는 바다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기 위한 SBS의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제작 채널이다.

현재 모비딕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TV, 카카오TV,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모든 환경에서 채널을 오픈한 상태며 개국한 지 벌써 1년 때다.

모비딕은 몰라도 김기수의 '예살그살', 박나래의 '복불쇼', 양세형의 '숏터뷰'는 알 것이다, 모두 SBS 모비딕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중파와 케이블 TV와 달리 보다 자유롭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도 신선하고 공중파, 케이블보다 더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휴대폰을 통해 다양한 SNS 채널에서 선택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는 국내 시청자 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글로벌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김기수의 예살그살 같은 프로그램은 기존 뷰티 관련 프로그램 판도를 바꿔 놓았다. 기존 겟잇뷰티와 같은 프로그램이 간판이었지만 예살그살 등장으로 1위 자리를 넘겨주어야 했다. 또 뷰티 관련 업계도 SNS 영상에 대한 파급력에 놀라고 있다. 그리고 일반 시청자도 편하게 휴대폰을 통해 뷰티 정보를 접하면서 단 한편이 수백만 조횟수를 기록하고 다른 채널로도 재가공되어 1억 뷰 이상을 보기도 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SBS 모비딕은 앞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채널의 표본이다. 또 기존 공중파, 케이블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재미를 주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특정 시간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선사하는 중이다. 때문에 앞으로 다른 방송국도 모비빅을 벤치 마킹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경제계가 불황을 겪고 광고 시장도 공중파, 케이블로 채널이 다각화되면서 광고 시장이 찢기고 있다. 여기에 시청률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굳이 본방사수라는 공중파, 케이블 프로그램의 외침이 무색해지고 있다 .

결국 모비딕의 성공은 발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 그리고 대중의 새로운 모바일 패턴에 맞춘 맞춤형 채널 오픈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유 있는 성공 요인이라고 본다.

하지만 SNS 채널은 특유의 저예산으로 제작되고 톡톡 취는 아이디어로 컨셉을 잘 잡은것이기 때문에 공중파, 케이블을 제작하는 입장에선 이점을 유념해 차별화를 둔다면 서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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