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썬! 시각] 송해, 부인상…"사랑하고,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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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시각] 송해, 부인상…"사랑하고, 사랑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8.0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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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ily5xvd7si9h9n3ye4.jpg▲ 사진 = KBS2
 
방송인 송해의 부인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복수 매체에 의하면 송해의 부인 故 석옥이 여사는 20일 오후 향년 83세로 사망했다. 故 석옥이 여사는 최근 독감을 앓아 병원에 입원했으며, 숨지기 몇 시간 전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별세한 故 석옥이 여사의 발인식은 오늘 오전 10시 짆행됐다.

송해는 평생을 사랑한 아내 잃어 무척 큰 슬픔에 잠겨있지만, 공인으로서의 책임감때문에 내일(23일)부터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故 석옥이 여사는 송해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언제나 곁에서 머물며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다.

송해와 故 석옥이 여사는 1953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전쟁 직후라 형편이 좋지 못 해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인연을 가꿔나갔다.

송해는 2015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63년 만에 첫 결혼식을 올리며 남다른 마음을 표현해 애절함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송해는 결혼식장에서 부인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송해는 "우리가 하나 돼 어렵게 살아온 지 63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고향을 떠나온 나에게는 너무나도 크고, 삶의 의지를 주기 위해 태어난 여자"라고 아내 석옥이 여사를 표현했다.

이어 송해는 "돌이켜보면 나는 일에만 미쳐서 남편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라며 바빴던 자신 대신 집안을 챙겨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송해는 끝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해 석옥이 여사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한평생을 함께한 故 석옥이 여사의 별세에 송해는 유족들과 함께 비통함으로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같은 소식이 보도되자 일각에서는 송해의 건강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실 故 석옥이 여사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송해도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송해는 故 석옥이 여사와 함께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그는 퇴원 직후 아내의 죽음을 전해 들었다는 후문.

앞서 송해 측은 독감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진행 중인 KBS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취소했었던 바 있다.

당시 송해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감기 증상이지만, 송해 선생님이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고 하다 보니 건강을 생각해 제작진이 그렇게 결정한 것 같다. 저희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1월 말부터 다시 소화할 계획이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아내 故 석옥이 여사의 죽음에도 슬퍼할 겨를 없이, 무대 위에 서야 하는 송해. 업계 관계자들은 송해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우려의 뜻을 표해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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