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류승룡, "소시민이 초능력자로 어떻게 변하는 지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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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승룡, "소시민이 초능력자로 어떻게 변하는 지 기대하세요"

기사입력. 2017.1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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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jpg▲ 사진 = 데일리썬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염력'을 제작했다. 또 류승룡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류승룡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염력'은 어떤 작품일지 궁금했다. 그가 등장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류승룡의 생각과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Q.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 극 중 맡은 캐릭터 소개 부탁드린다.

A. 류승룡 : '염력'서 ‘신석헌’ 역을 맡은 류승룡이다. '염력'은 초평범한 아빠가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인해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딸과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Q. '염력' 굉장히 색다른 영환데 시나리오 읽으면서 어떤 부분이 류승룡씨의 마음을 끌어당겼는지 궁금하다.

A. 류승룡 : 시나리오 보기 전에 연상호 감독님에게 이야기의 줄거리, 시놉시스만 듣고도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소재다,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고 시나리오 보기 전에 이미 (출연을) 결정했다.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재미있었다.

Q. 초능력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영화인만큼 배우분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류승룡씨는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되는 상황 외에는 평범한 중년의 남성이다. 신석헌 캐릭터를 위해 외모에 엄청난 변화를 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A. 류승룡 : 그 전에는 다른 작품 준비 때문에 몸을 만들고 있었는데 '염력'을 촬영하게 되면서 살을 많이 찌워달라고 해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 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두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Q. '염력' 속 석헌이라는 인물의 외모는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인간 류승룡 배우에게는 전작을 찍다가 새로운 노력을 했어야 했을 것 같은데, 몇 kg을 늘리신 건지?

A. 류승룡 : 그냥 뒀더니 12kg 쪘다. 먹고 자고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했고 현장이 즐거웠다. 고사 지낼 때 한 약속이 있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스탭들, 모든 배우들이 감독님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 그래서 다들 살이 찐 것 같기도 하다.

Q. 류승룡 배우는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연상호 감독님과 함께 하셨는데 좀비, 초능력과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 사회 고발적인 이야기도 있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잘 녹여내시는데 이번에도 그런 것들을 느끼셨다면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A. 류승룡 : '염력'은 굉장히 평범하고 철없는, 평상시에 볼 수 있는 티격태격하고 싸우는 아빠와 딸 관계, 그런 평범함 속에서 초능력을 얻듯이 평범한 관계 속에서 찾는 자기성장, 자기반성, 행복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평범함 속에서 초능력을 얻어서 선용하듯이 누구에게나 있는 가족 관계에서 처할 수 있는 어려움 속에서 상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개봉 전 소감을 듣고 싶다.

A. 류승룡: 새로운 소재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해를 들었다 놨다 할 들썩이는 <염력>으로 찾아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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