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황금빛 내인생’, 너무 빨리 풀린 출생의 비밀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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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너무 빨리 풀린 출생의 비밀 그 이후…

기사입력. 2017.1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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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출생의 비밀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당초 이 드라마는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주인공 서지안(신혜선)이 가짜 재벌 딸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밝혀지게 됐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원래 재벌딸인 동생 서지수(서은수) 역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고, 자신을 양육한 서태수(천호진)과 양미정(김혜옥)에게 극도의 서운함과 분노를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두 자매가 어떤 식으로 대립각을 내세울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금빛.JPG▲ KBS2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한 장면
 
 제자리로 돌려놓은 서지수’, 참혹한 댓가 예고
 
서지는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 20대 중반 여성이다.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 서태수가 내려앉으면서 꿈 대신 내일을 살아가야 할 걱정을 늘 하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큰 꿈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단지 자신이 계약직으로 머물고 있던 해성그룹에 정규직 직원이 되는 것. 그것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러한 소박한 꿈은 대학동기인 백서이(윤하정)으로 인해 좌초되어 버렸다. 아버지의 뒷배경으로 해성그룹 마케팅팀에 입사한 백서이 역시 처음에는 서지안과 출발을 함께 했으나 결국 서지안을 재껴버리고 정규직이 되는 영예를 안아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다시 한 번 더 서지안은 자신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실망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출생의 비밀이 다가오고 말았다. 바로 해성그룹 부회장 최재성(전노민)과 아내 노명희(나영희)의 장녀라는 것. 엄마 양미정이 꾸민 계략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잘 알지 못 한 서지안은 최재성 부부를 만나면서 본래 자신이 금수저였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됐다.
 
그러나 이제 봉인이 풀렸다. 자신만 원한다면 영원히 묻어둘 수 있었던 비밀을 스스로의 손으로 풀어버리고 만 것이다. 그녀는 집안 사진을 뒤적거리면서 자신이 아닌 동생 지수가 해성그룹의 진짜 딸일지 모른다는 예감을 하게 됐고, 그 예감은 결국 적중됐다. 또한 그 비밀을 최재성의 장남인 최도경(박시후) 역시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로 결심하게 된다.
 
엄마의 계략으로 자신과 지수가 뒤바꼈다는 사실을 안 서지안은 그들을 원망하게 되고, 양미정은 딸의 행복을 위해 모르는 척 눈감아 달라고 사정했으나, 서지안은 그런 엄마를 외면하게된다. 더욱이 최재성 역시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서지안이 진짜 딸이 아니다는 쪽지를 받게 되면서 유전자 감식을 다시 하게 됐고, 그 결과 지안이 친딸이 아님을 충격 받고 서태수의 집안으로 난입해 진짜 딸인 지수를 찾게 됐다.

나영.JPG▲ KBS2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한 장면
 
천사표 서지수’, 각성하게 되나?
 
양미정의 계략으로 상처받은 것은 비단 서지안 뿐만 아니었다. 서지수 역시 상처를 받기는 마찬가지. 특히 그녀는 지안만 걱정하는 것으로 오해해 서태수와 양미정을 크게 원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모든 것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서지안마저 오해하게 되면서 그녀와 만나는 자리에서 따귀를 때리며 원망하게 된다.
 
서지수는 자신의 부모가 서태수양미정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서지안이 해성그룹으로 입성하면서 그녀가 부모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에 큰 분노를 느끼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녀는 서지안 걱정만을 앞세우며 울고 있는 양미정을 향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 지안이만 딸이냐? 나는 딸이 아니냐라며 울부짖는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세 사람 모두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며 결국 서태수 집안을 떠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서태수 집안을 떠나고 해성그룹으로 정식으로 입성하면서 서지수가 앞으로 어떤 행각을 보일지 심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노미정은 양미정에게 독기어린 표정과 목소리로 앞으로 각오하라고 으름장까지 놓은 상황이다. 더불어 서지수는 세 사람을 원망의 표적으로 주시하게 됐고, 친모 노미정과 함께 각성해 괴롭힐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방영되는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자신 때문에 지수에게까지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지안은 더 참담해지게 되고, 미정에게서 지안의 앞길을, 태수가족의 미래를 철저히 짓밟아 주겠다는 명희의 말을 전해들은 태수는 그 길로 재성을 찾아가게 된다.
 
재성은 지수를 데려온 다음 죗값을 물게 하겠다고 경고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지안의 걱정만 하고 자신의 감정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 가족에게서 지수는 더욱 더 큰 서운함을 느낀다.
 
류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알아챈 서현은 유일하게 숨김없이 말할 수 있는 지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선우희는 그동안 거래해 온 빵집사장이 강남구임을, 그리고 그 모든 만남이 계획된 것이었음을 알고 남구에게 화를 내게 되고, 어디로도 갈 수 없고, 돌이킬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안은 결국 자신만의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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