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연예수첩] 김재경•신동욱, 작가로 변신… “이제 작가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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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김재경•신동욱, 작가로 변신… “이제 작가로 불러주세요”

기사입력. 2017.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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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과 배우 신동욱이 연예인이 아닌 작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화제다.
 
김재경은 지난 25개밥책-반려견을 위해 쉽고, 건강하게 만든 자연식 레시피(이하 개밥책)’을 펴냈으며, 신동욱은 지난 해 씁니다. 우주일지소설을 펴내 화제를 모았다.
 
이들 외에도 구혜선, 배두나, 장동건, 조안 등 배우들이 일제히 책을 펴낸 바 있어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경,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개밥책출간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늘 흐뭇하게 하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은 마카롱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액터즈는 개밥책출간과 관련해 김재경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연식을 급여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동물영양학 수의사의 감수를 통해 자연식을 고민하는 견주들의 궁금한 부분을 다뤘으며, 식재료가 반려견에 어떤 영양분을 주는지 등 영양학적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으로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팬들에게 알렸다.
 
김재경이 반려견 관련 책을 출간하기로 한 이유는 과거 그녀가 아이돌 활동뿐만 아닌, 미술과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예술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반려견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반려견들에 대한 올바른 양육에 관심이 많았던 김재경은 이번에 출간한 첫 작품에 이러한 마음을 담아냈다.
 
실제로 김재경은 지난해 동물복지국제포럼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반려견을 위한 활동과 연예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다. 더욱이 책까지 출간하게 됐으니 작가로써의 역량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김재경이 글재주를 발휘해 쉽고 건강하게 반려견에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각종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함을 담아냈으며, ‘더 오래 그리고 더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자연식 먹이기부터 행동하기까지’, ‘반려견을 위한 쉽고 건강한 자연식 레시피’, ‘동물영양학 전문가의 영양 가이드까지등 반려견 건강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를 담아 출간됐다.
 
또한 이 책에는 김재경의 반려견 마카롱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마카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 김재경의 발랄하고 유쾌한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jpg▲ 김재경 인스타그램
 
신동욱, 광활한 우주에 대한 호쾌한 상상력 씁니다. 우주일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관우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신동욱은 지난 해 11씁니다, 우주일지라는 제목의 소설을 다산책방에서 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동욱은 당시 이 책의 출간과 관련해 희귀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판정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하면서 쓴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평을 얻었다.
 
신동욱이 앓고 있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신체 부위에 일반적인 통증의 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통증이 지속되면 여러 가지 2차적인 다른 증상도 같이 동반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동욱이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 등에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한 여러 사례와 무서움 등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그런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책을 써 출간한 신동욱의 열의를 팬들은 일제히 감탄했다.
 
신동욱의 처녀작 씁니다. 우주일지는 장편소설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주인공 맥 매커천의 이야기와 저자 신동욱 개인의 삶이 겹쳐지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우주를 사랑하는 괴착한 천재 사업자 맥 매커천은 이론물리학자 김안나 박사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우주 엘리베이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공통된 꿈과 희망을 키운다. 맥 매커천은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에 필요한 소행성을 포획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면서 우주일지를 작성하게 되지만, 우주에서 조난을 당해 막막한 우주를 표류하게 된다.
 
생을 포기 할 수 없었던 맥 매커천은 아내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생각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살아나갈 수 있는 희망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살기 위해 노력한다.
 
씁니다. 우주일지를 읽어본 독자들은 일제히 인터넷 등 게시판을 통해 신동욱의 필력과 상상력이 돋보인다”, “어려운 투병 생활 와중에 이런 기가 막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인터스텔라나 마스와 같은 영화를 통해서만 우주를 느꼈는데 신동욱의 소설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다등의 평으로 호평했다.

신동.jpg▲ (좌) 신동욱 bnt 화보 (우)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한편, 배우 구혜선, 조안, 배두나 등도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책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감독, 제작자, 작가라는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는 구혜선은 지난 2009년과 2012탱고복숭아 나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조안은 지난 2010년 사진집 단 한 마디를 출간했다. 이어 배두나는 지난 2006, 2007,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진집 두나S 런던놀이’, ‘두나's 도쿄놀이’, ‘두나 S 서울놀이를 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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